
직장은 가산거의 건물 구내식당에서 먹는다. 20~30분이라도 잠시 쉬려면 이동이 없어야 한다.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원들도 많은데, 차를 이용하는데도 더 피곤해하는 게 민망하지만,구내식당에서 15분 만에 먹고 주차장에 차에서 눈을 좀 붙이고 나야 오후근무가 된다.습관이 무서워 이 의식을 치르지 않으면 2시~3시는 식곤증에 견딜 수가 없다.사무실 책상 여기저기서 졸다가 깨는 사운드가 들린다.마우스를 내려치기. 책상에 다리를 차기 등등,,,, 졸다가도 다들 꿈을 꾸나보다.이 포스팅을 대표가 본다면, 일들이 없나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볼일도 없겠지만, 봐도 나일 줄 모를 것 같아 참 재미있다.나이 든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위안 삼는다.오전 회의를 하는 중..정말 하기 싫은 일이 있었는데.,직원이 자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