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 식당가에 있는 [해초뜰]오픈런해야 먹었던 곳이다.가면 재료소진이라며 마감이 되어 두 번이나 못 먹고 세 번째 먹은 적도 있다.보리굴비와 비빔밥, 해초에 새콤한 우렁무침까지 풍성하고 쾌적하며 서비스도 좋아젊은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인기가 좋다.최근 정말 경기가 어려운게 맞긴 한 듯 웨이팅 없이 먹기도 했다.백화점은 먹고 놀기에 정말 편한곳이다.주차, 위생, 서비스, 쇼핑까지.. 항상 사람이 가득하다.연차로밖에 놀지 못하는 나를 위해 친한 지인이 밥을 사주셨다.보리굴비 좋아하는 것도 알고 미리 가서 기다려주시고실컷 먹으라며 자기 굴비까지 떼어서 준다.고생하는데 많이 먹으라며,ㅎㅎ 고맙기도 하고 살짝 또 서글프다.일은 고생인가 보다. 봄바람 지나가면 놀고 싶어라 병도 좀 나아지길~ 남편 왈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