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비스트로 드 욘트빌] BISTROT de YOUNTVILLE
프랑스음식점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선정된 식당이고,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왔더라고요.
저도 소중한 친구들과 모임으로 다녀왔어요.
이 날의 만남과 수다 맛난 음식이 지친 일상 속 일들을 잊게 만들어 줍니다.

플레이팅부터 기분 좋습니다. 너무 예뻐요.
아름다운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런치코스 주문했어요.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 써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게 설명해주셔요.

프랑스식 슈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애피타이저로 입맛 확 돋아 주더라고요.


식전 빵도 뭐~~~
통 버터 그냥 베어 먹고 싶네요.ㅎㅎ
미쉐린이라니까 버터도 뭔가 맛있는 기분

어니언 스프,,,,
구워지고 흘러내린 모습도 예술품 같은
위에는 치즈 아래에는 바게트가 있어 함께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라고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세요.

연어그라브락스 라고 하는데 연어만 먹으면 조금 짤 수 있어서
옆에 있는 '샐러드악'이라는 야채와 곁들여 먹는 거래요.
샐러드악~ 전 처음 보네요.


오늘의 생선.. 생선이름은 모르겠어요.
겉바속부~ 겉은 크리스피 하며 속은 부드럽고
생선과 조개와 소스의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생선을 굽는다. 조린다 두 가지밖에 안 먹어보다가
요즘은 생선요리를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나오는 음식마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워요.


이건 감자튀김과 허브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예요.
ㅎㅎ감자튀김이 한가득이고 고기가 작아 보여요.
양 많은 남자분들은 좀 실망할 수도.
그런데 먹어보니 양보다는 질이구나 싶더라고요.

솔직히 맛집이 좋긴 한데
문제는 입맛이 자꾸 높아지면 일상이 힘들 때도 있어요.
그래서 요즘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워보고 싶은 욕구가 ~~
주변에서 말려요. 에너지를 딴 곳에 쓰고 가끔 맛난 거 먹고 힐링하라고.ㅎㅎ
뭐 주변에서는 원래 제가 뭘 하든 말리니까요.
인생에서 먹거리는 큰 부분이라.
하루에 최소 2~3번은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너무 좋은 수단이잖아 유~






디저트 하나하나 너~~ 무 맛있었어요.
코스요리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먹을 때마다.... 나에게 지금 백만 원을 줘도 이걸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랜 시간의 노력이 음식 안에 들어 있잖아요.
두 번 세 번 외식할 비용을 아끼고 최대한 집밥으로 먹다가
오아시스처럼 만나는 음식에 감동하고 감사합니다.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뻔뻔하게 셰프님께 인사를 건네 보고 싶어요.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특별한 날, 기념일,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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