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든든한 전복죽 만들어 봤어요. 주말이면 남편, 아이는 물론 저도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데요. 주먹밥용으로 냉장고 털기 해서 야채도 볶아 두고 죽도 좀 만들어서 얼려 두고, 국도 끓여서 얼려두고 그만큼 든든할 때가 없어요. 친정엄마가 한가득 끓여 주시다가 요즘 자꾸 요리를 가르쳐 주세요. "엄마가 해준 거 먹고 싶으면 이렇게 하면 돼'" 속으론 눈물이 날 것 같은데 겉으론 짜증을 내곤 합니다. " 엄마가 계속해주면 되지 ~ 쓸데없는 소리를 해." 그렇게 강제로 배운 전복죽.... 제가 해도 맛있어서 공유해 봅니다. 요리는 다 방식도 다르고 각자의 방법들이 있으시겠지만요~쌀 한 컵찹쌀 한 컵 넣고30분 정도 불려둡니다. https://link.coupang.com/a/bD1DTG 바른곡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