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생선구이집 다녀왔어요. 평일인데도 차가 엄청 많아요. 주차는 자리 날 때까지 뱅글뱅글 돌아야 하는데 다행히 많이 드시고 나오더라고요. 맛이 궁금하네요. 웨이팅 등록하고 40팀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큰 곳이라 많이 자주 나오셔서 그래도 기다릴만 했어요.미리 주문서 등록하고 카운터에 제출하면 돼요. 가격도 괜찮네요. 저희는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 주문했어요. 테이블 세팅 깔끔하죠. 기다리는 동안 고추냉이간장 만들어 놓고 있어요. 비닐보다 종이를 깔아 주니 차분하고, 실내에 비린내도 덜한 듯합니다. 대기는 길어도 음식은 바로 나왔어요. 기본반찬과 생선구이예요. 일단 겉도 많이 타지 않고 너무 잘 익힌 것 같네요. 시래기 된장국 너무 좋아요. 김지갑 귀엽죠. 김 가지러 가볼게요. 화덕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