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으로 잠시만 나오라더니...이런 선물 보따리를~예산에 가면 유명한 집이란다. 낙원약과. 뭔가 특산물 같다.예산 다녀오느라 피곤할텐데 낮에 보면 편할텐데,, 퇴근한 나를 또 챙기는 고마운 사람들.금색 좋아한다고 생각나서 챙겨둔 대왕 텀블러에 아아 먹으며 일하라고,취향 저격 귀여운 와인잔까지~ 유리잔에 와인도 음료도 마시면 너무 예쁘겠다.이런거 보면 우와~ 우와~ 한다고 그거 보면 자기들이 더 신난다며 주면서 좋아하는 고마운 사람들.셋이 있으면 서로 귀히 여겨주다 자존감이 한껏 올라가서 돌아간다. 그리고 또 방전이 되면 다시 자존감 충전!!!오늘도 회사에서 '을'의 업무로 바닥을 기다가 온 나에게 충전을 가득 해준다.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에게 이렇게 해 줄 이유가 없는데 감사함을 갚을 길이 없다.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