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는 프랜차이즈라 아는 맛이지만여기는 더 맛있는것 같은 기분은 그냥 기분인 건지...이곳 지나갈 때 분식이 먹고 싶어진다. 개인적인 입맛이겠지만, 다른 곳들에서 먹었을 때보다 더 맛있다.같은 레시피라도 손맛이 좀 있지 않을까 싶다.사장님 내외분도 좋으시다. 매장안팎을 함께 운영해서 매장과 포차의 기분이 반반 느껴지고다양한 세트메뉴와 신속하게 먹고 올 수 있어서 자주 찾는 곳이다. DNA는 못 속이나 보다.분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친정엄마가 가끔 시장에서 순대를 사 오셔서 드시던 생각이 났다.언제부턴가 뜬금없이 순대가 먹고 싶어진다.딱 그때 엄마 나이가 이즈음이었던것 같다. 그냥 순대 말고 꼭 부속물이 함께 있어야 하는데부속물 함께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든 요즘이다.세트메뉴에는 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