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호텔 강남 2층에 위치한 간단한 브런치 카페입니다.바깥쪽에 이상한나라 앨리스 컨셉으로 예쁜 곳도 있는데몰라서 못 찍었네요.사전 정보를 좀 조사하고 가야겠어요.들어가자마자 천장이 높아서 시원하고책장이 눈에 띄는 인테리어예요.채광도 좋아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베케트 가 뭘까 검색해보니 단어는 아닌 것 같고.아일랜드 극작가 이름이 있긴 한데 작가이름을 딴 건지는 모르겠는데책장들이 가득한걸 보면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브런치는 6종 정도가 있고세트메뉴와 단품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베이커리 메뉴가 다양하게 있는 것도 보였는데반가운 이들과 정신없는 수다 떠느라.많이 못 찍은게 넘 아쉬워요.전반적으로 귀여운 양입니다.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깔끔한 접시에 쪼꼬만 음식들에 우아하게 천천히 먹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