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쉑쉑버거. 쉐이크쉑 버거
목동 sbs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입구가 2개며 한쪽은 로비 쪽 한쪽은 오목공원 쪽
주차장은 1층 상가용 주차장을 따로 이용.
sbs건물집인 주차장은 경비분들이 출입관리하시며 건물 끼고 우회전 한번 더 해야 함.

평일엔 잘 안 가고 토요일에 종종 간다.
평일엔 이러지 않을 듯 주말엔 한가하다
다른 쉑쉑버거들도 초창기 때보다는 한가한 거 같더라.
요즘 수제버거 브랜드도 많아지고.
암튼 한가하고 매장간격 넓고 쾌적해서 좋다

토요일 점심. 비 와서 더 한가함
공원옆이라 날 좋을 땐 이러진 않음


역시 알뜰한 당신은 어느새 쿠폰을 사두었다 한다.
쿠폰으로 주문하는 법 모른다고 게다가 난 치즈 감자 먹어야 한다며 투덜거리니 남편이 그럼 넌 따로 주문하란다.
난 사실 정해진 세트메뉴가 싫다.
먹으려다가도 세트로 묶어놓으면 먹기 싫어지는 못된 심보.
합리적으로 할인해 주는 건데 사실 내 고집 피우다가 속으로 괜히 따로 시켜서 비싸게 먹었네 후회한 적도 많다.
키오스크 앞에서 투닥거리고 주문도 못하고 있으니
직원이 데스크 주문하란다.
쿠폰은 데스크에서밖에 안된다고
세트메뉴도 치즈추가 돼요 슬쩍 물으니 된단다.ㅎㅎ
남편이 웬일이냐는 표정..
나도 안 먹어본 버거 먹어볼래.
난 쉑버거만 먹는데 이건 베이컨이 들어갔다
내 예상대로 베이컨향이 강해서 패티맛을 다 가려버림.
결국은 그 이야기를 하고 만다.
이제 쿠폰 안 살게...ㅠㅠ
근데 세트에 1만 원 즈음 이면 엄청 싸다.
따로 목어도 13000원 즈음 나오는데
아니야 나 담에도 쿠폰 사줘 필요할 때 먹게
이건 바로 사서 쓸 수 있고 어쩌고 신나서 쿠폰의 장점을
쿠팡마니아 남편은 기분이 좋은가보다.
난 쿠폰이 생기는 그 순간 그걸 써야 하는 압박이 너무 싫어서 쿠폰. 포인트.. 가스라이팅 질색.
남편은 카드도 혜택을 보며 얼마이상 쓰기도 체크.
너무 달라서 평생 서로가 신기해서 사는 듯.


오늘 아침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어떤 학자가 두통에 햄버거세트가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를 내어 놓았다고 한다.
억지로 끼어 맞춘듯한. 단 단발성 두통. 장기적 두통을 주의
콜라의 당. 감자튀김의 염분. 버거의 열량이 두통을 감소한다고 ㅎㅎ다른 기름진 단짠 먹어도 똑같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가끔 먹는 패스트푸드가 맛있는 건 사실
쉐이크쉑 목동점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61
https://naver.me/x10aGH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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