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리뷰]라쿠진 스텐 2단 계란찜기 |달걀찜기 |가성비템 |내돈내산주방템

우와한식사 2025. 5. 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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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을 샐러드와 달걀을 먹기로 진짜결심
해마다 했지만 이번엔 진짜로... 일단 장비로 동기부여
맥반석찜기도 있지만. 샐러드엔 좀 촉촉한 달걀이 더 어울리고
금방금방 쪄낼 수 있고. 간단한 찜기도 사고 싶었기에.
난 물욕 없다고 하면서 살 이유는 백개는 말할 수 있다
물욕이 있는 거다.ㅎㅎ

가격도 너무 착하고
라쿠진 제품이 가성비 좋은 편이라 믿고 구매
오호. 요렇게 생겼군

작아서 자리차지 안 할 거 같다
큰 찜기로 다른 요리까지 해야지 하면 작은 크기
난 달걀. 물만두. 고구마. 야채찜 정도 쓸 거 같다

구성품
본체. 1단 트레이. 2단 냄비. 뚜껑

달걀 놓기에 최적화
올스텐이라 맘이 놓인다

앙 너무 맘에 든다. 귀여워

아무리 단순해도 설명서가 없는 게 좀..
스티로폼을 들어내니 나온다
버릴 뻔.

 

오 딱 좋아 내가 원한 정보.

기름 묻혀 조금 닦아보니 연마제 나오더라
주방세제로 다시 한번 잘 세척

제일 아래판에 물 140ml 정도 붓기
몇 번 사용해 본 결과 종이컵 한 컵 넣으니 됨.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저 본체에 물을 넣으니
다 사용 후 물은 따라내고 물들어갈까 닦을 때 조심스럽다
판은 분리세척 안됨. 물 없는 뒤쪽 조리대에서 쓰려니
남은 물 제거할 때 그릇하나 가져가서 따라내고
키친타월로 닦아낸다.
물때나 한 번씩 소독하고 싶으면
구연산이나 베이킹소나 한 스푼 넣고 물 넣고 5분 끓여주면서
사용하면 된다. 난 대충 닦고 쓸 예정

트레이 올리고

그냥 넣어도 되지만
달걀을 좀 꺼내두었다 넣음 더 좋고
온도차로 인해 깨질 수도 있어서
달걀 끝에 구멍 살짝 내주기
귀찮을 땐 안 하고 여유로울 땐 해준다
해보니 안 깨지긴 하고. 해도 금 가기도 하고
안 해도 안 깨지기도 하더라

열심히 촬영했는데
달걀이 5개뿐이네.
아침에 남편과 내가 2개만 먹어도 없네.
하루에 두 개가 적당한가.
저녁에도 달걀 먹으려면 금방 올리면 된다

두근두근. 2.5분씩 단위
최대 30분
달걀은 반숙은 10분 미만
완숙은 12~15분 정도면 됨
으 반숙 못 먹는 남편 덕에 완숙으로..
부지런하면 중간에 꺼내면 된다.
저녁에 해놓고 자도 되고
아침에 올려둬도 충분하다

구멍 내도 금 간 거 하나 발생
이미 금이 가 있던 달걀일 수도

남편 두 개 내가 3개
2개는 아침으로 먹고
1개는 5시쯤 먹을 예정
그리고 늦은 저녁 먹으면 도루묵이다.

구멍의 효과
사무실에서 달걀 까기 전 때리는 소리가 너무 크다.
차에서 계락 탁 하고 가야겠네 ㅋㅋ
극 I만 있는 우리 회사
10년 동안 얼굴을 봐도 수줍어하고
회사메신저 슬랙으로만 대화하는 정도라
그리고 요즘은 전화업무도 거의 없는 것 같다.
신입사원들은 한동안 과자도 녹여 먹는다고 한다.

 

아. 달걀을 찌면 좋은 점이
찬물에 담그지 않아도. 식초. 소금 넣는 거 안 해도
잘 까진다.
며칠 담가도 보고 그냥도 까봤는데 안담가도 잘 까진다.
기계 없어도 가정에서 찜기로 찌면 잘 까진다.
아 반숙 먹고 싶네.
빨리 고구마랑 옥수수도 해보고 싶다.
작아서 옥수수나 고구마가 크면 잘라 넣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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